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/영어 (문단 편집) ==== 현재 진행형(~(는) 중) ==== 본래 한국어에서 '중'은 '왕중왕', '그중에 하나'처럼 '여러 것 가운데'의 '가운데'와 같은 용법으로 쓰이거나, '공사중', '임신 중에 날것을 먹으면 위험하다.'와 같이 '~하는 동안'이라는 의미로 쓰인다. 물론 '~하고 있다'의 의미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, 이는 본래 한국어에서 일반적인 용법이 아니었다. 따라서 수동 표현과 마찬가지로 진행형이나 완료형을 무작정 그대로 번역하면 문장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다. 'be -ing'은 '~(느)ㄴ다'나 '~고 있다'의 진행상으로 번역해야 한다. 어떤 경우에는 아예 시제 자체를 변경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. 그러나 이 표현이 한국어에 완전히 스며들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워낙에 많이 사용되어 이미 굳어진 표현이고, 어떤 경우엔 '~(느)ㄴ다'나 '~고 있다'를 사용했을 때 문장의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문장이 명료하지 않게 될 수 있다. 따라서 가급적 '~는 중'이라는 표현을 지양하되 '~는 중'이 크게 어색하지 않다면 상황에 따라 '~는 중'을 사용할 수도 있다. ||지금 열차가 __도착 중입니다.__ / 지금 열차가 __도착하는 중입니다.__ → 지금 열차가 __들어오고 있습니다__. / 열차가 __곧 도착합니다__. ('도착'의 원래 의미) __공부 중__이에요. / __공부하는 중__이에요. → __공부하고 있어요.__|| 워낙 일상적으로 사용되다 보니 안 쓰는 게 불편한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. 무엇보다 위에도 언급되었듯, 이러한 표현을 통해 시점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. 일단은 '~는 중'을 자제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''''공사 중'''' 표지판처럼 '중' 자체를 없애자는 건 아닌 점에 주의할 것. 더구나 [[동의어 반복]]인 '~하고 있는 중'도 보인다. 단, '도로를 공사하는 중' 등을 '도로를 공사 중' 등으로 고치면 목적어 뒤에 동사가 아닌 명사가 써지는 게 되어 [[비문(문법)|비문]]이 된다. '[[어근]]' 문서도 참고할 만하다. 그러나 이와 별도로 '도로 공사 중'은 그냥 한자 표현이라 비문이 아니다. 위의 경우에는 '~는 중이다.'를 '~고 있다.'로 바꿔도 좋지만 다음의 경우처럼 '~고 있다.'가 아니고 아예 '~(느)ㄴ다.'로 번역하는 게 좋은 경우가 많다. 상황별로 '~고 있다'도 또 다른 번역체인 셈이며, [[../일본어#-(하)고 있다 (-ている)|일본어 번역으로도 나타난다.]] 굳이 별도의 진행형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도 뉘앙스의 훼손 없이 말이 제대로 통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, 글을 쓸 때 '있다'를 작작 쓰라고 하는 이유이다. ||¶The car's coming, Back off! 차__오고 있다.__ 물러서! → 차 __온다.__ 물러서! ¶It's raining now. 지금 비 __오고 있다.__ → 지금 비 __온다.__ ¶Where are you heading(going)? 어디 __가고 있어?__→ 어디 __가?__ ¶ I'm smoking. 나 담배 피운다.(안 하던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는 의미) || 일본어에도 쓰이는 번역체이다. '読み[[込]]み[[中]](읽어 들이는 중)', 'セット中([[겹말#s-3.5|세팅 중]])' 등. 다만 위의 경우에는 보통 '~ている(~고 있다)'/'~ていた(~고 있었다)'라는 말을 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